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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ext/Essay

by 아나키안 2005.10.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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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공중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내 진심을 말하고 싶다...

가식적인 미사여구 말고,

지랄같이 디지털스러운 휴대폰 말고,

지극히 자본주의스러운 멘트를 삼가한 채,

저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그 무엇가를 끄집어 내서 그에게 울부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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