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것이 언제나 헌 것보다 좋은 건 아니라고 하는데,

아우라를 발산했던 그 어떤 것들은 더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불타기 며칠 전 10년 전의 남대문 풍경과 지금의 남대문은 아우라가 같은가.

기계 복제 시대에 아우라는 아날로그의 구태의연한 허상인가.

의미와 상징이란 사람이 부여하면 그만이라는 편의주의에 아우라의 향기는 맡을 수 없다. 

'My Photo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박물관 앞 탑  (0) 2019.03.17
남산 언저리  (0) 2019.03.10
같지만 다른 남대문  (0) 2019.03.02
신정동 아침  (0) 2019.02.21
Blue & Smog  (0) 2019.01.06
시월 한강 풍경  (0) 2018.10.18
Posted by 아나키안
 TAG

블로그 이미지
내 몸에 새겨진 언어와 관점의 파편들...
아나키안

공지사항

Yesterday16
Today12
Total172,474

달력

 « |  » 2019.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