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즘] 아나키 집대성자 프루동
프루동 Proudhon, Pierre-Joseph 1809~1865 프랑스의 가난한 선술집 주인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목동으로 보냈다. 그에게 이상사회란 자기 아버지와 같은 수공업자나 농민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뜻한다. 총명했던 그는 브장송에 있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해 부유한 상인 아이들로부터 가난뱅이라는 손가락질을 당했다. 집안의 경제적 파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인쇄 견습공이 되었지만 향학열을 식지 않았다. 그는 인쇄소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라틴어, 그리스어, 헤브라이어를 독학하는 한편 여러 지역의 자유주의자나 사회주의자들과 사상의 토대를 쌓았다. 그는 1838년 브장송 아카데미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유학할 수 있었다. 이 때 그는 자신의 사상을 정리한 최초의 저서 '재산이란..
My Text/아나키즘
2005. 10. 12. 10:45